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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공암나루 근린공원’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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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는 시민들이 한강변까지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가양동 공암나루 근린공원을 새로 단장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암나루 근린공원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지만 오래되고 울퉁불퉁한 산책로와 물이 흐르지 않는 실개천 등으로 이용이 불편했다.

이에 강서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달까지 시설개선사업을 진행했다. 걷기 불편했던 갈라진 콘크리트 산책로는 친환경 소재인 규사와 마사토를 활용해 말끔하게 정비했다.

특히 총길이 0.7㎞의 메타세쿼이아 나무 아래 산책로에는 목수국, 오색버들, 무늬억새, 가우라 등 33개 종 5만 300본의 꽃과 초화류를 심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근린공원 내 노후된 시설물을 재정비해 이용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20-06-2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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