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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
경기도 31개 시군에 공공심야약국을 1개소 이상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종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더불어민주당·비례)은 13일 2020년 보건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공심야약국 설치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최종현 의원은 “공공심야약국은 31개 시군에 기본적으로 1개소씩은 있어야 하는데, 일부 시군은 공공심야약국이 없는 경우도 있다. 필요한 지역에는 꼭 있어야 한다”며“신청하지 않더라도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시군과 협의해서 1개소씩은 지정하도록 추진해 달라. 의료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은 공공영역의 일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종현의원은 고속도로 안성휴게소 공공병원 운영과 관련해 공중보건의 배치로 인건비 부담을 해소하는 방안과 공공의료 영역에 서 1인용 고압산소챔버를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