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오는 26일까지 ‘2021년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 일자리사업’ 참여자 222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저소득 실업자와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불법유동광고물 정비사업, 산림환경 정비사업, 안양천 정비사업, 재활용품 선별사업 등 50개다. 18세 이상 금천구민 중 실업자나 일용근로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와 가족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자 재산, 공공일자리 참여 횟수 등을 고려해 선발한 뒤 내년 1월 6일 개별 통지한다.
2020-11-1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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