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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내년 예산 7685억원 확정… 올해 대비 9.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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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양천구청장
서울 양천구가 내년 예산을 7685억원으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양천구 예산은 올해 대비 9.6% 증가했다. 기초연금, 주거급여, 장애인 활동지원 등 복지 분야의 국·시비 보조사업비 증가로 인해 일반회계 기준 667억원이 증액됐다.

구는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대비와 양천구 6대 비전 실현을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기능별로는 사회복지 분야가 52.71%로 가장 많았고 교통 및 물류(5.28%), 일반공공행정분야(4.63%) 등이 뒤 따랐다.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서는 생활비 지원 10억원, 지역방역일자리 사업 7억원, 방역 소독 및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4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 일자리창출 사업비 54억원, 파리공원 리모델링, 오솔길공원 등 공원정비에 86억원, 보육정책사업 997억원, 어르신 복지예산 1498억원 등이다.

김수영(사진) 양천구청장은 “2021년 양천구 예산이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등 생활속 곳곳에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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