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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사 전경 |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가구소득에 관계없이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원)생과 미취업 졸업생의 대출이자 부담을 줄여 보편적 청년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상반기 사업 수혜자 2만374명, 26억2300만원보다 23% 증가했다.
이는 도가 올해부터 미취업 졸업자에 대한 대출이자 지원 기간을 대학 졸업자의 경우 졸업 후 10년까지(기존 5년), 대학원 졸업자는 졸업 후 4년까지(기존 2년)로 연장한데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신청도 늘었기 때문으로 도는 분석했다.
도는 다음 달부터 신청자 계좌로 상반기 동안 발생한 이자를 차례로 이체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6만명에게 7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