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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1)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성남시 녹지과 조경팀으로 부터 단대동 ‘통학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상원여중 앞 연장 250m 구간에 기존의 낡고 지저분한 담장을 보수하고 통학로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에 학교담을 활용한 벽면 미관 개선 및 도시녹화를 하고자 최만식 도의원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했다.
통학로 공사는 이달 설계를 거쳐 오는 9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최만식 도의원은 “학생들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더불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이 학교 담장에 조성될 꽃과 벽화를 감상하며 조금이나마 생활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