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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2살 때까지 간호사 25회 방문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모든 영유아 가정에 간호사가 직접 찾아갑니다.”

서울 동대문구가 갓 태어난 아기와 산모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모든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은 아기를 낳은 모든 가정에 전문 교육을 받은 간호사가 방문해 아기와 산모의 건강을 살피고, 모유수유, 아이 달래기 등 아기 돌보기에 대한 상담 등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사업으로 동대문구는 2016년부터 사업지역으로 선정돼 서비스를 지원해왔다. 어려운 사정이 있는 가정에는 아이가 두 살이 될 때까지 간호사가 약 25회 가정을 방문한다.

별도의 비용 부담은 없다. 동대문구보건소 지역보건과 가족건강팀(02-2127-5379, 5388)으로 전화하거나 서울시임신출산정보센터(https://seoul-agi.seoul.go.kr/smom)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임산부와 아기가 건강한 미래를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21-10-2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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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