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비신호수 등 간접근로자도 임금 직접 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시민 절반 이상 ‘주 4.5일 근무제’ 찬성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북아현·충현동 잇는 ‘과선교’… 서대문 12년 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미래 공간복지 실현”… 관악 노인복지타운·삼성동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나홀로 가족 돌보는 청소년… 서대문, 복지 서비스로 함께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복지부와 ‘영 케어러’ 지원 사업
생활비·의료비 주고 상담 제공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17일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족 돌봄 청년 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대문구 제공
가족 돌봄 청년, 이른바 ‘영 케어러’ 지원 사업을 선도적으로 펼치고 있는 서울 서대문구가 정부와 함께 영 케어러 지원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는 ‘가족돌봄 청년 지원대책 수립 방안’을 발표하면서 서대문구를 영 케어러 지원 시범 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 영 케어러는 아픈 가족을 돌보면서 부양과 가사,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 청소년 또는 청년을 말한다.

구는 지난 11월 대구에서 발생한 ‘청년 간병인 사건’을 계기로 젊은 간병인에 대한 복지 사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위기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심층 상담과 개인별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구와 보건복지부는 다음달부터 중고교생, 학교 밖 청소년, 대학생, 일하는 청년(34세 이하)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에 나선다. 조사를 통해 발굴한 대상자에게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즉각 지원하고 가사 간병 서비스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등 시범적으로 선보이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마을 변호사와 행정사를 연계해 법률 및 행정 지원에도 나선다.

구는 5월 중 가족 돌봄 청년을 위한 실태조사와 관리 방안, 지원 예산 편성, 맞춤형 복지 서비스 시행 등의 내용을 담은 조례를 제정할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가족 돌봄 청년에게 의료비와 생활비를 긴급 지원하고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는 정서 안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가족 돌봄 청년 지원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시범 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와 함께 구 자체적으로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규 정책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2022-02-18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정원오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가겠다”… 5일 서울시

3선 구청장직 사퇴… 서울시장 레이스 스타트 “다시 출발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걸어갈 것”

관악·금천구청장, 국토부에 신천신림선 추진 촉구

“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김윤덕 장관 만나 공식 요청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