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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시민대학 운영
사범대 교수진 직접 출강

서울 관악구가 서울대와 함께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관악시민대학’과 평생학습 심화 과정인 ‘관악시민대학원’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관악시민대학은 학관 협력사업으로 서울대의 우수한 교육인적자원과 수준 높은 교육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서울대 사범대학 교수진이 직접 관악구 평생학습관으로 출강해 사회, 문화, 과학, 법률, 역사 등 다양한 고급 교양강좌를 구민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2005년부터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지속적으로 운영해 현재까지 266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관악시민대학은 오는 31일부터 관악구평생학습관에서, 관악시민대학원은 다음달 1일부터 서울대 사범대학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관악시민대학은 정규 수업 외에도 서울대 규장각, 박물관 탐방 등의 활동이 교육과정에 포함돼 있다. 수료생은 관악구와 서울대 사범대학장 명의로 된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관악시민대학원 학습 기회를 준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서울대와 함께 인문학, 과학, 예술, 건강 등 다양한 강좌로 주민들의 능력을 키우고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을 위한 지원과 발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영 기자
2022-08-1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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