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8월에 내린 폭우는 115년만에 내린 최고의 폭우였다. 이로 인해 서울에서 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167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중대재해와 안전관리 업무를 전담하는 안전총괄 실장과 국장의 자리는 공석이었고 결국 서울시민은 물 폭탄을 맞아야만 했다.
박강산 의원은 “재난은 불평등에 따라 차별적으로 작용한다”며 “정치가 마땅히 문제를 제기하고, 행정이 당연히 바로잡아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이번 사태 책임자인 서울시에 대해 “시민의 주거 현실에 진정으로 공감하고, 함께 토론하고, 대안을 도출하는 서울시 행정을 보여달라”며 마무리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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