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새마을·마천시장 등 참여
구매액 따라 온누리상품권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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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송파구청장 |
1일부터 7일까지 풍납시장, 새마을시장, 마천중앙시장, 마천시장, 방이시장, 석촌시장, 문정동로데오상점가 등에서 제수용품, 추석선물세트, 의류 등을 할인 판매한다. 전통시장별로 구매 금액대에 따라 온누리상품권도 증정한다. 마천중앙·마천·방이시장은 5만원 이상, 새마을·석촌시장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상품권 증정 행사는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전통시장 상인과 종업원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를 공급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힘쓰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고물가 시대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 구민들이 알뜰하게 명절을 준비하고 어려움을 겪어 온 소상공인이 매출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2022-09-01 1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