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항상 모든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밤낮없이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하고,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와 지난 8월 초 발생된 수해 피해복구로 인해 심신이 지친 상황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또다시 태풍으로 비상근무 중인 대원들을 보면 마음이 무겁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어,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이번 태풍은 여느 태풍보다 가장 위력이 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만일 피해 발생 시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가 이뤄지도록 행안부와 서울시, 구청, 경찰서 등 유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유지에도 각별하게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사기는 곧 시민 안전과 소방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면서, “소방공무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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