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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서울시의원 “동절기 안전사고 대책, ‘수습’에서 벗어나 ‘예측’으로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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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총괄실 동절기 사고 예방 대책, 현상 이후 대응법에 머물러
“예측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안전 사고 줄이고 선제적 전략 세워야”

이상욱 서울시의원
이상욱 의원(국민의힘·비례)이 지난 15일 안전총괄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안전총괄실 동절기 대책이 ‘수습과 대응’에 치우쳐 있음을 지적하고 안전사고를 예측, 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안전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매년 겨울을 앞두고 ‘폭설대란’에 대비해 제설제 보급, 도로열선 확충, 염수분사장치, 제설장비 확보 등을 통해 기습 강설에 대비하고 24시간 상황관리체제를 운영시킨다. 그러나 이는 폭설 이후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신속히 대응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상욱 의원은 “최근 3년간 동절기 도로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이 ‘자동염수분사장치’였다. 눈이 내린 후 시행할 수 있는 대책”이라며 “국토교통부에서는 교통사고 예측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고 위험을 줄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시범운행 중이다. 서울시도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예측에 관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용역 등을 실시하고 있으나 연구단계에서 머무를 것이 아니라 연구 내역, 선제적 대응법을 정책에 반영시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올겨울은 춥고 건조할 것이나, 제트기류 등의 변수가 있어 기상 전망이 복잡할 것이라고 한다. 예단하기 힘든 만큼 안전총괄실에서도 폭넓게 준비해야 한다”며 “제설 대책 예산의 경우 올해는 지난 해에 비해 7%가량 줄었다. 이로 인한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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