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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이은림 서울시의원(왼쪽) |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은 매년 서울시의회에서 열리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에서의 문제점을 발견해 정책 대안 제시 및 시의성 있는 질의 여부 등 심사 기준을 마련해 모니터링한 후 상임위별로 우수의원을 선정해서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11개 상임위에서 각 1명의 총 11명 의원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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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수상자. 왼편으로부터 다섯 번째 이은림 서울시의원 |
특히 위탁관리되고 있는 ‘공항소음 주민지원센터’의 방만운영을 지적하고, 수탁기관에 대한 집행기관의 회계감사와 기관 점검이 철저히 이행돼야 함을 강조했고, 산사태취약지역의 사방사업 및 총기를 사용하는 야생동물포획단의 안전관리를 위한 법·제도 정비를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 의원은 “시민들의 생활환경과 직결되어 있고 또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정책을 펼쳐나가는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의 자리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라며, “다양한 정책적 제안 제시로 시민을 위한 환경분야의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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