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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국제서당 이끌 ‘청년 멘토’ 1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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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서울 거주 만 39세 이하 청년 모집
선발시 1년간 영어특화·직업교육 무상 제공


종로구 국제서당 청년 멘토 모집 공고. 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가 이달 15일까지 종로 ‘국제서당’ 사업에 함께할 청년 멘토를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민선 8기 역점 사업인 종로 국제서당은 ‘영어’와 수많은 독립지사를 길러낸 ‘서당’, 그리고 청년 ‘멘토링’을 결합한 종로형 교육-일자리 청년 지원 플랫폼이다.

청년 멘토로 선발되면 2023년 3월부터 2024년 1월까지 향후 1년여 과정의 영어특화교육, 전문 직업교육 등을 구에서 무상으로 제공해준다. 교육 내용은 영어 듣기와 뉴스를 활용한 소리·말하기 훈련, 멘토링을 위한 자기주도학습방법 및 예절, 인성, 인문학 교육 등 다양하다.

또 종로 청년창업센터와 연계해 교육 사업 창업을 지원받고 방학 기간 열리는 국제서당캠프 서포터즈 활동비도 받아볼 수 있다. 구에서 여는 각종 청년 행사 참여자 모집 시에도 우선 선발 혜택이 주어진다.

대상은 공고일(1월 30일) 기준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1순위는 종로구 거주자, 2순위 관내 대학교 재학(휴학)생, 3순위 서울시 거주자다. 교육과정 70% 이상 이수 및 서당캠프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신청은 구청 누리집에서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증빙서류를 더해 15일까지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종로구는 접수 후 서류심사, 면접을 거쳐 이달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총 100명이고 기타 문의는 일자리경제과 청년지원팀에서 안내한다.

종로 국제서당캠프는 1차 올해 8월, 2차 내년 1월 중 5박 6일 과정으로 개최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한 청년 멘토가 관내 한옥시설과 성균관 문묘, 주요 관광지에서 중고생 대상 영어로 강독하는 서당식 인성·예절 교육, 고궁 및 문화유산연계 프로그램 등을 이끌게 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와 다양한 경험 축적을, 청소년은 학습 능력과 인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민선8기를 대표하는 국제서당 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해 종로를 대표하는 교육·일자리 모델로 안착시키고 청년, 청소년, 학부모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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