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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서울시의원, 창동역사 현장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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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역 조명기 관리주체 없이 방치, 천장·기둥 곳곳 페인트칠 벗겨져
“출입구 미관 개선 및 시설물 관리 강화해야”


창동역사 1·2번 출입구 일대를 살펴보는 이경숙 의원
이경숙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도봉1)이 지난 22일 창동역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낡은 창동역사 출입구 미관 개선을 요구하는 주민 민원을 접수받고 안전을 점검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에는 도봉구청 도로과, 서울교통공사 토목처·건축처 직원 등 11명이 참석해 창동역 1·2번 출입구 구간을 함께 걸으며 현장을 점검했다.

창동역사 2번 출입구 천장
창동역사 2번 출입구 안내표지판이 녹슬어 색이 바랜 모습
현장점검 결과 창동역 2번 출입구 천장과 기둥 곳곳에 페인트칠이 벗겨져 있었고, 출구 표지판은 녹슬고 출구번호 크기가 작아 식별이 어려운 상태였다.

또한 철도 교량 하부에 설치된 조명기는 관리주체가 없이 방치되어 있었으며, 조도가 낮아 어둡고 침침한 분위기였다.

창동역사 2번 출입구 철도 교량 하부에 조명기 4대가 방치되어 있다

창동역사 2번 출입구 조도가 낮아 우중충한 모습이다
이 의원은 “최근 서울시 내 ‘묻지마 범죄’ 사건이 끊이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역사 조명 확충을 통해 범죄 사각지대를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창동민자역사 완공 이후 종합적인 정비가 이뤄지겠지만 현장점검 결과 확인된 문제점은 즉시 조치해야 한다”라며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물 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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