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 노원구 제1선거구)은 지난 7일 2023년도 주택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노후 임대아파트 재정비사업 1호인 하계5단지에 용적률 상향으로 늘어난 696호 중 영구임대주택 증가 물량이 단 1호도 없음을 지적했다.
이에 신 의원은 “노원구의 영구임대주택 대기자는 2023년 9월 기준 114명이고 최근 3년내 노원구에 공급된 신규 영구임대주택물량은 없다”며, “노후 임대단지를 재건축 하면서 696세대가 증가하는데 영구임대주택 추가 공급이 없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타워팰리스 같은 고품질 임대주택에서 더 많은 시민들이 대기없이 거주하길 바란다”며 영구임대주택 확대 공급을 촉구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