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겨울철 화재 대비… 2000가구에 소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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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샐 틈 없게… 성동의 겨울은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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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기동대, 취약층 방한 집수리
24시간 한파 상황관리 체계 구축

서울 성동구가 내년 3월까지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화재, 폭설 등 각종 재해에 대응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보건환경, 한파대책, 제설대책, 안전대책, 편의대책 등 5개 분야 25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등 기념일에 성수동 카페거리와 같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고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활용한다.

특히 이번 겨울은 예년보다 기온차가 크고 많은 눈이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착착성동 생활민원 기동대’는 한파에 대비해 에어캡과 문풍지 부착 등 방한 집수리를 지원한다.

성동구는 스마트한 제설시스템을 적극 활용한다. 구는 초등학교 통학로와 주택가 급경사지 18곳을 대상으로 도로 열선 제설 시스템을 추가 설치해 총 40곳을 운용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2023-11-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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