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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레이저 커팅기 등 장비 갖춘 교육 공간
창업 아이템 상담부터 교육생 제품 전시 등 지원


서울 노원구가 운영하는 ‘노원메이커스원’에서 교육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가 현재 공릉동에 있는 ‘노원메이커스원’을 인덕대 연지스퀘어로 이전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인근에 있는 서울과학기술대, 광운대 등을 비롯해 서울창업디딤터 같은 창업 보육 시설과의 시너지를 통해 이 일대가 취·창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달 22일부터 이용할 수 있는 노원메이커스원은 3D 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등 4차 산업형 교육 인프라를 갖춘 창작 공간이다. 다양한 장비를 다루는 교육과 3D 프린팅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3D 프린터와 레이저 커팅기 등 다양한 장비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시간과 비용 문제로 일반인이 접근하기에는 어려웠다”면서 “노원메이커스원에서는 누구나 장비를 손쉽게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노원메이커스원은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성수메이커스원 등의 협업을 통해 각 교육생과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창업 아이템을 사업화하기 위한 일대일 전문가 상담도 운영한다. 지역 문화 축제인 ‘창업·지역 경제 한마당을 통해 메이커스원 교육생이 제작한 제품을 전시하고 판로도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메이커스원에서는 노원구민 누구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다”며 “노원 메이커스원이 4차 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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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