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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하월곡동에 실외 전기차 급속충전기 8번째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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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월곡동 BT-IT 융합센터 건너편 거주자우선주차장

서울 성북구가 하월곡동 대로변에 위치한(BT-IT융합센터 건너편) 거주자우선주차장에 전기차 급속충전기(100kwh 1대)를 설치하고 지난 15일 충전기 시운전을 거쳐 운영을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가 운영하는 실외 전기차 급속충전소는 작년 공공부지 3개소, 민간부지 4개소에 이어 8번째다. 성북구 관계자는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8개서 모두 주차 차단기 밖 외부에 설치한 점이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성북구 하월곡동에 설치된 실외 전기차 급속충전기. 성북구 제공
실외 전기차 급속 충전소는 잦은 충전이 필요한 화물용 자동차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작년 상반기 현대차 포터2 일렉트릭과 기아 봉고 3EV가 각각 전체 판매순위 1, 3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지만 화물용 자동차의 충전인프라가 충분치 않은 상황이다.

성북구는작년에 이어 올해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실외 전기차 급속충전기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지속해 화물차의 전기차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온실가스 배출량의 18%를 수송부문이 차지하고 있는 만큼 충분한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해 탄소중립 성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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