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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납세자의 날 맞아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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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일자리 투자·사회안전망 강화 등 경기도 적극재정은 유공납세자 덕 ”

2024년 경기도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 기념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4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2024년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을 열고 지역을 대표하는 44개 기업 대표자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도는 최근 7년 이상 매년 4건 이상 지방세를 기한 안에 낸 사람을 성실납세자로 뽑고, 이 가운데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납세자 300명을 시장·군수 추천에 따라 유공납세자로 별도 선정하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총 25만 7천175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는데, 성실납세자 대상을 대폭 늘린 2021년 이후 최대 수준이다. 지난해 20만 7천750명과 비교하면 23.8% 늘었다.

성실납세자 수를 지역별로 보면 수원시가 2만 7천426명으로 가장 많았고, 최다 납부자는 성남시에 소재한 A법인으로 7년간 지방세 납부세액이 322억 원이었다.

성실납세자에게는 ▲협약 의료기관의 종합검진비, 입원비 등 할인 ▲도 금고 은행 금리우대,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유공납세자에는 추가로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시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인증패 전달식에서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올해 중앙정부가 줄인 R&D 예산을 대폭 늘렸고, 사회기반시설(SOC)·경기부양·일자리·사회안전망 예산 등에 적극 투자했다”면서 “지방세 납부에 도움을 주신 덕분에 경기도가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 앞으로 닥쳐올 어려움에 대비해 역주행이 아니라 정주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잘 내주신 세금으로 좋은 일에,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서,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잘 쓰겠다”고 덧붙였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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