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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유기 동물 입양 땐 최대 15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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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상관없이 비용 60% 지원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
서울 중랑구가 유기·유실 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고 입양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유실·유기 동물 입양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기·유실 동물을 반려의 목적으로 지역 내 지정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하는 사람들에게 마리당 최대 15만원까지 입양비를 지원해 주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동물사랑배움터’ 누리집에서 ‘입양 전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중랑구 지정 동물보호센터(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 등록된 유기 동물을 입양한 후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한 사람이다. 입양자의 거주지와 상관없이 지역 내 지정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유실 동물을 입양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입양 동물의 질병 진단비 및 치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내장형 동물등록비 등 유기 동물 입양 후 소요된 입양자 부담 비용의 60%로, 마리당 최대 15만원까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는 올바른 입양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유실·유기 동물을 보호하고 입양하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입양비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2024-03-1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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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