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사장은 김 의장이 지난 1월 금천구청과 서울연세병원, 금천경찰서, 금천소방서가 정신 응급입원 공공병상 운영 업무협약을 맺어 공공병상 의료기관 지정과 금천구 전용 병상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지난 2022년 조현병 등 정신질환으로 이상동기범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공정신 응급상황 대응 강화를 위해 제정된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가 업무협약에 대한 밑거름이 되었다는 평이다.
김 의장은 “발 빠른 조례 제정으로 야간이나 휴일 관내 정신질환자 응급입원을 가능하게 해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며 “금천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금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