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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로 건강 챙기세요”…용인시 공원 어싱길에 세족장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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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만골근린공원, 동진원2근린공원, 용인중앙공원 등 맨발길 추가 조성


용인시는 처인구 동산근린공원과 벌터어린이공원에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세족장을 설치했다. 사진은 벌터어린이공원에 조성된 세족장. 용인시 제공
“동산근린공원과 벌터어린이공원 어싱길 맨발걷기로 건강 챙기세요”

경기 용인시는 처인구 동산근린공원과 벌터어린이공원에 조성된 ‘어싱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세족장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원의 어싱길에 맨발걷기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걷고 난 뒤 발을 씻고 쉴 수 있도록 바닥을 포장하고, 배수시설을 갖춘 세족장과 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시는 앞으로 필요에 따라 신발 보관함도 따로 설치할 예정이다.

어싱길은 지구 표면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몸으로 받아들이는 치유법의 일종인 어싱(Earthing,접지) 효과를 얻기 위해 맨발로 걷기 편하게 만든 길을 말한다.

맨발 걷기가 발을 자극하면서 혈액순환을 증가시키고 신경 말단을 자극해 운동 효과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많은 시민들이 맨발걷기를 하고 있다.

시는 올 하반기 기흥구의 만골근린공원, 동진원2근린공원, 상갈근린공원, 처인구 용인중앙공원 등에 맨발길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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