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기사 없어 마을버스 30%가 ‘STOP’… 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글로벌 인플루언서 3500명 ‘서울콘’ 모인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인천 미추홀~서울 구로 ‘제4경인고속화도로’ 추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한강 “책 많이 읽는 도시 만들어달라” 광주, 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대문 ‘카페 폭포’ 수익금 1억원 장학금 지원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상반기 이어 지역 모범 학생 선정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가운데)이 홍제폭포 광장에서 열린 상반기 ‘카페 폭포 행복장학금’ 수여 행사 후 장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카페 폭포 행복장학금’ 1억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행복장학금은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거나 지역 학교에 다니는 중고교 및 대학교 재학생 중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학생’ 또는 ‘봉사활동 및 모범적인 교내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학생’의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누리집에서 제출 서류 등을 확인한 뒤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동 주민센터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앞서 구는 지난해 4월 1일 개장한 카페 ‘폭포’의 수익금을 바탕으로 ‘청년희망드림기금’을 조성한 후 대학생 20명에게 300만원씩, 중고교생 40명에게 100만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상하반기를 더하면 올해 카페 폭포 행복장학금 규모는 2억원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행복장학금은 주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낸 커피값이 미래 인재들을 학업에 매진할 수 있게 하는 장학금으로 지급된다는 데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카페 수익금의 지역사회 환원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2024-09-10 26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