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가 19일 2024년 제1회 정기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기업 유치 추진 성과 공유와 기업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의근 기업유치위원장 등 기업유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올해 첫 회의에서 기업유치 주요 성과로 ▲1~8호 기업 투자유치협약 체결 ▲기업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찾아가는 기업유치 홍보단 등이 공유됐다.
또 관내 기업유치 대상지와 주요 개발지구 추진 상황을 알렸고, 위원들은 기업유치를 위한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기업 유치를 위한 부지확보에 힘쓰고 있고, 수원기업새빛펀드, 새빛융자와 같은 금융 지원도 마련했다”며 “기업유치위원회와 손발을 맞추며, 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출범한 ‘수원시 기업유치위원회’는 수원시 공직자, 시의원, 기업인, 언론인, 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등 2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안승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