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야 가라! 6070 ‘경력 폭포수’ 서울에 콸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대각선 횡단보도’로 교통사고 18% 줄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금천 시흥3·강북 번동 등 모아주택 38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구, 다음달 1일 태릉우성아파트 재건축 정비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제2 아리셀 참사 막는다’···화성시 ‘재난대응과’ 신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화성시청 전경


화성시가 10월 1일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한 대규모 행정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은 지난 6월 발생한 아리셀 화재와 같은 사고 예방과 사후 대응의 구체적인 체계 마련을 목표로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조직은 ‘재난대응과’ 신설이다. 기존의 ‘안전정책과’가 수행하던 재난 예방과 대응 업무를 분리해 각종 재난에 대한 선제적 예방 조치와 함께 사고 발생 때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직을 재정비했다.

또한, 노동 환경 개선과 외국인 근로자 보호를 위해 ‘노사협력과’가 신설된다. 노사협력과는 △산업 안전 △노동자 권익 보호 △이주 노동자 지원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재난 상황에서 발생하는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아 다시는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시의 강력한 의지”라며, “재난 예방부터 대응까지 철저히 관리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체계를 확립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안승순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공유 오피스 지원… 기업 성장과 동행하는 양천

연면적 1902㎡… 22개 기업 입주 사무ㆍ미팅룸ㆍ휴식 등 공간 갖춰

강남구민 10명 중 9명 “구정 잘하고 있다”

성인 1017명 정책 만족도 조사

가고 싶고,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마포강변 만든

박강수 구청장 8.2 프로젝트 발표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