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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중랑천에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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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 조감도.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서울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에 발맞춰 중랑천에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필형 구청장은 지난달 27일 제337회 동대문구의회 정례회 개회식의 시정연설에서 이같은 구상을 밝혔다. 이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중랑천 제5체육공원 내에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중랑천은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수변공원으로, 구는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을 통해 카약, 스완보트 등 수상 레포츠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에게 새로운 체험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동대문구는 지난 10월초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중랑천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 조성을 위한 하천점용허가를 서울시 최초로 승인받은 바 있다. 이어 자연 환경 안전성 검토와 사전 시험 운행을 실시한 결과, 체험교육장 내 수심은 가장자리 70cm, 중심부 70~120cm로 안정적이며, 보드 운행 시 흔들림이 없는 유속과 ‘매우 좋음’ 등급의 수질 상태를 확인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 교육 도시 조성 사업과 함께 중랑천 수상스포츠 체험교육장을 운영하여 유·청소년들에게는 정서적 안정과 성장의 기회를, 주민들에게는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할 것”이라며 “구민 모두가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동대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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