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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홀몸 어르신·장애인 따뜻한 설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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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들 명절 음식 전달
가정 방문해 건강 상태도 확인


서울 구로구 자원봉사협력단이 지난 8일 구로5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신년맞이 건강기원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가 ‘2025년 설맞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다가오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장애인 등의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16개 동별로 지역 특성에 따라 봉사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자원봉사협력단,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다.

280여명의 자원봉사협력단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 동 협력단별 특성에 맞는 명절음식(떡국떡, 한과 등) 나눔, 물품 전달, 홀몸 어르신 식사 대접 등의 봉사활동을 한다.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16명은 명절 전 요일별 일정에 맞춰 저소득 홀몸 어르신 166명을 대상으로 전화상담과 가정방문을 진행해 건강 상태와 애로 사항을 확인하는 등 홀몸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명절 연휴 기간 사고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설날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모든 구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2025-01-1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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