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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기원, 미세먼지 잡는 고효율 촉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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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모니아 등 전구물질 한번에 제거

봄철 불청객인 미세먼지를 잡는 고효율 다기능성 촉매가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조승호 신소재공학과 교수팀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미세먼지 전구물질 3종을 한번에 제거하는 촉매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미세먼지 전구물질인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암모니아는 산업현장에서 주로 배출된다.

특히 질소산화물은 세계적 방출량이 1억t에 이르고 유독성도 크다. 기존에는 질소산화물을 무해 질소로 바꾸려고 촉매인 암모니아로 화학반응을 시켰고, 이후 잔류 암모니아를 다시 제거해야 했다.

반면 공동연구팀에서 개발한 금속산화물 촉매(Cu-Ni-Al)는 2종 촉매 기능을 동시 수행하면서 3종의 전구물질을 한번에 제거할 수 있다.

조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촉매는 비교적 저온인 225°C에서도 쓸 수 있고, 성형체로 제작된 상태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 상용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2025-02-28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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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