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야구장서 일회용기 사라진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청년취업사관 서초캠퍼스 오늘 개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언덕 사는 주민 불편 없게… 승강시설 놓는 강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로봇이 만드는 미래 보러 강남 간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구, ‘충무공 탄생’ 도시브랜드 공모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새달 13일까지… 10자 이내로 응모
“영웅의 후예 자긍심·역사성 알려”




서울 중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곳이자 유년기를 보낸 구의 역사를 알리기 위한 ‘도시브랜드 네이밍 공모전’(포스터)을 다음달 13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충무공의 지혜와 용기, 그 정신이 시작된 구의 정체성’이다. 참가자는 10자 이내로 도시브랜드를 네이밍해 제출하면 된다. 이순신 장군에게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응모작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내부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7일 결선작 5편과 입선작 25편, 참여상 25편 등을 발표한다. 이 중 결선작은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온오프라인 투표로 정한다. 결과는 9월 20일 열리는 ‘이순신 축제’에서 공개된다. 상금 규모는 총 350만원이다. 장원(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상(2명)은 50만원이다. 장려상은 25만원, 입선은 3만원, 참여상은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역사적 자부심을 바탕으로 우리 구만의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도시브랜드를 정립해 중구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겠다”며 “주민들이 위대한 영웅의 후예라는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2025-05-26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빌라 민원, 골목서 해결”… 강북이 바꾸는 주거

‘빌라관리사무소’ 매니저 직접 채용 주차 문제·쓰레기 무단 투기 처리 2년 전 첫 사업… 동마다 설치 목표 이순희 구청장 “주민 위한 서비스”

소음·쓰레기 몸살 앓는 핫플에 용산 주민 해결사 ‘

참여형 도시문제 해결 실험실 주목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