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광장 인근 새달부터 금연구역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화문광장에 ‘꽃 방벽’ 활짝”…차량 돌진 막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구, 서울역 광장 전면 금연구역 지정·단속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우·폭염 꼼짝마… 양천구 자율방재단이 뜬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경남도, 첨단소재·모빌리티 중심 기회발전특구 3차 신청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밀양·창녕·하동 내 산단 대상
총 221만㎡ 규모 지정 나서
전국 최초 상한면적 660만㎡ 채워


경남도 1~3차 기회발전특구 지정·신청 현황. 2025.5.30.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미래 첨단소재·부품지구), 창녕 대합·영남일반산업단지(미래 모빌리티 소재·부품지구), 하동 대송산업단지(이차전지 모빌리티 소재 지구)를 대상으로 정부에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신청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비수도권 지역에 대규모 기업 투자유치를 촉진하고자 세제·재정지원, 노동자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앞서 도는 지난해 1차 고성(해상풍력 지구), 2차 통영(관광 지구)·창원(미래모빌리티 지구) 등 총 439만㎡(약133만평)을 대상으로 신청해 지정됐고 이번에 3차 지정 신청에 나섰다.

한국카본·스페이스프로·보광 등 13개 기업이 2027년까지 2797억원을 투자해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 72만 8000㎡에 나노기술을 활용한 복합소재, 방산소재·부품 생산거점을 조성한다.

유림테크·세아항공방산소재 등 17개 기업은 2030년까지 창녕 대합·영남일반산업단 61만 7000㎡에 4485억원을 들여 전기자동차, 항공기 등 미래모빌리티 소재·부품 생산시설을 짓는다.

엘앤에프 등 6개 기업은 2029년까지 8482억원을 투자해 하동 대송산업단지 86.8만㎡에 수산화리튬 공장,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생산체계를 구축한다.

기회발전특구 지정 상한 면적은 도 단위 광역지자체 기준 660만㎡다.

이번 3차로 신청한 3곳이 모두 지정이 되면 경남도는 상한 면적을 모두 채운다.

3차 신청한 곳은 향후 산업통상자원부 현장 컨설팅과 실무위원회,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혁신분과위원회와 전체 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확정한다.

경남도는 산업부에 기회발전특구 면적 660만㎡ 추가 확대를 건의할 방침도 세웠다.

창원 이창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녹색’ 금천… 수도권 첫 기후변화 안심공원

시흥동에 쉼터 등 기후대응형 설계

‘안전’ 서대문… 호우 대비 공사 현장 점검

금화터널 인근, 홍제천 등 살펴 이성헌 구청장 “사고 예방 철저”

동작 ‘탄소중립’ 환경 비전 선언한다

새달 5일 ‘환경의 날’ 행사 개최

주민이 바꾸는 거리 환경! 성동구, 담배꽁초 수거

20세 이상 주민 누구나, 담배꽁초 1g당 30원 월 최소 6000원에서 최대 9만원까지 보상 누적 참여자 수 총 981명으로 2872㎏ 담배꽁초 수거, 매년 적극적 참여로 사업 조기 종료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