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예방 소매 걷은 서울시…내달 15일까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추모공원 화장 능력 하루 85건으로 1.5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영화마당으로 변신한 마포구청 광장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전 세계 맥주 노원으로…여름밤 낭만에 젖는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문성호 서울시의원, 미국 내 북한 인권 인식 확산 위한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비’, 뉴욕항 도착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마영애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상임위원의 추진으로 손명화 국군포로유족회 대표가 국내 행정업무 주관, 통일부의 지원 받아 기념비 제작
지난 5월 3일 부산항을 출발, 마영애 상임위원이 마련한 미국 뉴저지주 크로스톨 내 부지로 향하고자 뉴욕항에 입항, 현재 세관 통과 심사 중임을 보고


작년 5월, 국군포로 귀환용사 간담회 당시 거수경례로 예를 보이는 문성호 서울시의원. 내용과는 무관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마영애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상임위원이 미국 내 북한 인권 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손명화 국군포로유족회 대표가 국내 행정업무를 주관, 통일부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비’가 지난 5월 3일 부산항을 출발한 데 이어 뉴욕항에 입항해 현재 세관 통과 심사 중임을 보고했다.

문 의원은 “북한에 아직도 억류된 우리 국군포로와 그의 후손들은 물론, 북한 김정은 일가와 그의 추종자들의 억압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북한 주민 인권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자유를 위해 목숨을 건 북한이탈주민을 형상화한 기념비가 뉴욕항에 입항했으며, 현재 세관 통과 심사 중임을 내일 현충일(6월 6일)을 맞이하기 전 알려드리고자 전한다”라며 짧은 보고를 전했다.

문 의원은 “지난겨울, 우리 서울시의회는 ‘국군포로의 송환 및 대우 등에 관한 법률’의 미흡한 부분 보완, 국군포로가 받은 피해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의 취지를 담아 ‘6·25전쟁 국군포로의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안, 제327회 6차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만장일치 가결한 바 있다. 이제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비가 미국 뉴저지 크로스톨에 멋지게 건립되어 세계만방에 그 실상을 알리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예찬했다.

이어 문 의원은 “이러한 뜻깊은 기념비를 제작하기 위해 미국 내 설치장소도 직접 확보하고 제작비와 운송비를 부담하신 마영애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상임위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국내에서 제작 관련 행정업무를 주관하신 손명화 국군포로유족회 대표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하루빨리 세관을 넘어 조속히 건립되기를 현충일 전날을 맞이하여 간절히 희망한다”라며 칭찬과 조속한 건립을 기원했다.

한편, 미국 뉴저지 크로스톨에 건립될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비’는 뉴욕항의 세관을 통과한 후 마영애 상임위원, 손명화 대표 및 기념비 건립 제막식을 갖고자 계획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강남 ‘교육취약 학생’이 달라졌어요

맞춤형 수업 통해 교육격차 해소 정서 회복·진로 탐색 ‘통합 지원’

학교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영등포

초중고 21곳 대상 소통 간담회 학부모 제안, 실제 정책에 반영

공사현장 외국인 안전교육 ‘척척’…QR코드로 언어

정원오 구청장 다국어시스템 점검

광진, 사망 참전유공자 배우자도 복지수당

이달부터 매월 7만원씩 지급 보훈예우수당 수급자는 제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