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명절 준비는 전통시장에서”…최대 2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지반침하 신속 대응체계’ 구축 완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동 ‘움스프렌즈’ 지자체·공공 캐릭터 최우수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남, 축제 현장 찾아가는 세무상담 인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극한호우에 밀려온 쓰레기 4500t…경남 연안 해양 쓰레기 비상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해양쓰레기 수거 모습. 2025.7.30.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이달 집중호우로 연안 지역에 유입된 쓰레기가 4500t에 달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6일~19일 극한호우가 경남 전역에 쏟아지면서 남강·섬진강·낙동강을 타고 생활 폐기물, 폐목 등 육상 쓰레기가 사천시·남해군·하동군·거제시 연안에 대량으로 흘러들었다.

도와 시군은 인력·장비를 동원해 항·포구, 해수욕장, 관광지를 중심으로 해양 쓰레기 3500t을 건져 올렸지만, 남은 쓰레기는 아직 1000t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도는 그동안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어업폐기물 정화사업 예산을 활용해 해양 쓰레기를 처리해왔다. 하지만 남은 쓰레기 처리할 예산이 부족해 지난 25일 해양수산부에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시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최대한 신속하게 수거를 마무리하겠다”며 “각 시군에서는 해류에 따라 이동하는 해양쓰레기 등 예찰 강화와 함께 해양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해 깨끗한 해양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창원 이창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