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지난 1일 강서구에서 열린 ‘서울마이스플라자 개소식’에 참석, 지역 균형발전과 글로벌 마이스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서울 최초의 마이스(MICE) 전용 거점시설인 서울마이스플라자는 대규모 회의실, 서밋라운지, 디지털 노마드존 등 첨단 인프라를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국내외 마이스 관계자와 비즈니스 관광객을 위한 교류·협력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서울마이스플라자가 마곡에 들어선 것은 단순한 산업적 의미를 넘어 지역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지역 상권 활성화, 청년 일자리 확대,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마이스플라자가 국제 경쟁력을 갖춘 시설로써 세계 각국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모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2032년까지 도심과 동남권으로 확장될 ‘서울 마이스 클러스터’는 서울의 국제 경쟁력과 균형발전을 동시에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관계자, 강서구청장, 한국마이스협회장, 마곡 MICE AMC 대표이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소 축하 세리머니와 시설 투어, ‘서울 MICE 얼라이언스(SMA)’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됐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