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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부터 드론까지… 강남,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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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대에서 열린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에서 헬기부터 드론까지 모든 구조 장비가 동원되는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이 진행된다.

서울 강남구는 20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무역센터(영동대로 513) 소방도로 일대에서 전기차 화재를 가정한 수습·복구 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훈련에는 강남구청을 비롯해 강남소방서, 강남·수서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시 외국인주민센터 등 16개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다.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은 실제 폐차 차량에 불을 붙여 진행한다. 소방헬기를 이용한 로프 들것 구조, 드론을 활용한 호흡기 전달 훈련도 함께 이뤄진다. 의용소방대와 자원봉사자들은 건물 안팎에서 대피 유도에 나선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2025-10-2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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