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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경기도의원 “도민 안전 위한 공약사업마저 감액... 납득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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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건설국 소관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 본예산안 심의를 진행 중인 김성수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21일(금) 열린 건설국 소관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 본예산안 심의에서,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업의 예산을 감액한 예산부서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감액된 예산의 복구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특히 ‘자전거 안전교육’ 예산이 2년 연속 전액 삭감된 점을 지적했다. 그는 “경기도 22개 시군에서 약 9만 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데 필요한 도비는 약 2억 6천만 원 수준에 불과한데, 예산부서는 이를 면밀히 검토하지도 않은 채 삭감했다”며 “세수 부족과 재정난을 이유로 안전 관련 예산까지 무분별하게 줄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항인 ‘도민 10만 명 자전거 안전교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3억 원 수준의 예산 증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안양 수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적정한 예산 투입을 당부했다. 그는 “2017년부터 추진된 수암천 정비사업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현재 공정률이 30%에 불과하다”며 “사업이 지연되지 않고 적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건설국의 철저한 관리와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이에 강성습 건설국장은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 시 타 하천 사업 예산을 조정해 수암천에 예산을 추가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자전거 안전교육과 수암천 정비사업 외에도 ▲관행적인 명시이월 개선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운영 예산의 적정성 ▲지역개발기금에서의 여비 편성 타당성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건설국의 2025년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 예산안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이어나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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