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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도시의 밤 새단장’…교량·명소 등 아간 경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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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신부제3교에 설치된 야간 조명. 시 제공


충남 천안시가 교량과 관광지 등을 활용해 도시의 밤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있다.

28일 천안시에 따르면 신부제3교와 방죽교 등 천안천 주요 교량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도장공사를 완료했다

천안시는 2억원을 투입해 교량 구조와 보행자 보행 동선을 분석, 164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한 LED 라인 조명과 열주 등이 어우러지도록 구현했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별빛한바퀴 시즌2’를 운영해 관광문화 확산에 효과를 거뒀다.

별빛한바퀴는 천안의 대표 야간 관광명소를 순환하는 자율형 투어 프로그램이다.

천안시청 시민의 종을 출발해 종합터미널(아라리오 조각 광장), 천안 타운홀, 삼거리공원, 천안박물관(삼거리 주막), 독립기념관, 홍대용 과학관을 20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한다.

야간경관과 조명이 어우러진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은 가을밤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하게 한다.

홍대용과학관에서는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별 관측 체험도 진행한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천안천, 원성천 등 도심하천을 중심으로 야간 도시경관 개선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빛으로 흐르는 천안’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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