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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지원하는 중랑 “골목상권이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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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달빛거리·우림맛솜씨길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

서울 중랑구는 지난 9월 장미달빛거리와 우림맛솜씨길을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하는 등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상봉먹자 골목형상점가에 화재 알림 시설을 설치하고, 봉우시장 골목에는 지주식 간판과 도로 디자인 포장을 적용해 환경을 개선했다. 상봉먹자골목은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을 통해 상점가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디자인을 활용한 거리 정비로 지역 정체성을 강화했다.

장미꽃빛거리에서는 서울장미축제와 연계해 플리마켓을 열고 명절 이벤트를 운영하며 방문객 유입을 늘렸다. 또한 서울신용보증재단의 ‘2025년 골목형상점가 육성 지원 사업’에 태릉·장미꽃빛거리·우림맛솜씨길 골목형상점가가 선정돼 11월에 ‘태릉 컬쳐로드 페스타’, ‘장미포차’, ‘고객감사이벤트’가 열렸다.

사가정51길 골목형상점가는 주민·상인 상생협약을 체결해 운영시간 조정, 소음 저감, 청결 유지 등을 약속하며 지속 가능한 골목문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내년에도 현장의 의견을 꼼꼼히 반영해 골목형상점가마다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골목형상점가가 지역의 일상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차근차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2025-12-0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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