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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비상수송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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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셔틀버스·마을버스 연장 운행 등

서울 광진구는 13일 서울 시내버스 파업이 실제로 진행됨에 따라, 구민들의 출퇴근 및 일상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무료 셔틀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광진구 제공


구는 파업 발생과 동시에 지하철과 연계한 무료 셔틀버스 총 16대(오전‧오후 각 8대)를 투입해 4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셔틀버스는 45인승 전세버스로 주요 지하철 9개 역을 중심으로 운행되며, 각 차량에는 구청 직원이 탑승해 승·하차 안내와 현장 상황 관리에 나서고 있다.

마을버스 5개 노선(광진01~05번), 총 30대를 대상으로 증회 운행하고, 첫차와 막차 시간을 각각 1시간 연장해 출퇴근 시간대 수송 능력을 강화했다.

또 개인·법인택시 운송사업자에게 협조를 요청해 출퇴근 집중시간대인 오전 7~9시, 오후 6~8시에 택시 운행을 독려하는 등 대체 교통수단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광진구는 파업 전날인 12일부터 교통행정과를 중심으로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며,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해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시내버스 파업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한 교통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구민들께서는 마을버스와 지하철 등 대체 교통수단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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