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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 챙긴 ‘천안사랑상품권’ 인기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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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사랑상품권.


“내 고향 발전 밑그림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으로 모든 기부자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주민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 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충남 천안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뚜쥬루 상품권’ 등 28개 업체 74개 물품을 제공한다. 지난해보다 12개 업체, 20개 물품이 늘었다.

답례품은 천안아우내농협 잡곡 포장 선물세트를 비롯해 천안축협 한가족세트, 직산농협 기름세트, 천안의 향 아로마 섬유 스프레이 등 다양하다. 지역 특산품인 배·호두 등을 이용한 배로 만든 청, 호두기름, 호두과자, 호두 캔들 등의 답례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가족 간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기 위한 치즈·피자 만들기 체험권도 눈길을 끈다.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에는 홍삼 제품과 김치, 편백나무, 베이비 화분 등 인기 품목이 포함됐다.

지역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 ‘뚜쥬루 상품권’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천안 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답례품에 추가된 ‘천안사랑상품권’(천안사랑카드)은 12월까지 전체 답례품의 36%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다. 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품질 좋은 답례품을 지속 발굴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2026-01-22 C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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