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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청년 심리상담센터 연다…자치구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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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없이 상담할 수 있는 전용 공간”

서울 노원구가 청년 정신건강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청년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한다.

노원구 관계자는 10일 “최근 청년층의 우울과 불안 등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사회적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청년들이 부담 없이 상담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전용 공간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노원구 청년심리상담센터. 노원구 제공


광운대역 청년 안심주택 내에 마련된 노원 청년심리상담센터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개인 및 집단 심리상담, 심리검사 등을 제공한다. 고위험군으로 판단될 경우 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전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청년의 사회적 관계 회복을 돕는 청년 자유 인생학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0명 내외 소규모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함께 생활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센터는 전문 상담 인력을 배치하고 비용 부담을 낮춰 공공 심리상담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청년 심리상담센터는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웠던 청년들을 위한 공공 안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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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