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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항서 펼쳐지는 해양 방산 전시’ 이순신방위산업전 내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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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창원 해군사관학교 등에서 열려
국내외 방산기업·바이어 한자리에


이순신방위산업전 홍보 포스터. 2026.3.3. 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 창원산업진흥원이 해군과 연계해 여는 방위산업 전문 전시회 ‘2026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 2026)’이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와 군항 11부두에서 열린다.

이순신방위산업전은 2년마다 열리는 전국 유일의 해군 연계 방산 전문 전시회다. 실제 군항을 활용해 해양 방산 분야 현장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행사다.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외 방산기업 100여 개사와 국외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누적 관람객 3만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시는 방산부품·장비관과 벤처·민수기업관 등으로 구성한다. 수출상담회와 Biz-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바이어와 기업 간 연결을 지원한다. 첨단 해양 장비와 미래 해군 기술을 공유하는 ‘스마트 네이비 콘퍼런스’도 마련된다.

군항 현장에서 진행되는 해양전력장비 시연과 무인잠수정 체험관, 가상 해양 훈련 체험관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관람객이 해상 전력과 관련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정환 원장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방위·항공 부품 산업의 수출 확대를 이끌겠다”며 “전시회가 국제 방산 전시회로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산업진흥원은 이번 행사가 창원을 해양 방산 중심 도시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창원 이창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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