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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균형발전 위한 ‘고도제한 완화 자문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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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분야 외부 전문가 3명 위촉
기술·조기 시행 타당성 검토 계획
진교훈 구청장 “삶의 질 높일 것”

서울 강서구가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의 전문성을 높이고 완화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공항 고도제한 완화 자문단’을 출범시켰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지난 6일 구청장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항공 분야 외부 전문가 3명을 위촉했다. 송병흠 한국항공대 명예교수, 안희복 대한항공 기장, 김선아 수원과학대 초빙교수 등이다.

자문단은 앞으로 2년간 고도제한 완화 방안에 관한 기술 검토와 조기 시행을 위한 논리적 타당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강서구는 전체 면적의 97%가 고도제한에 묶여 있어 정비 사업에 제약받아왔다. 하지만 지난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고도제한 기준을 개정하면서 변곡점을 맞았다. 진 구청장은 직접 캐나다 ICAO 본부를 방문하는 등 고도제한 기준 개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그는 “고도제한 완화는 단순히 건물의 높이 제한을 해제하는 차원을 넘어,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며 “강서구에 최적의 방안이 적용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유미 기자
2026-04-0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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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