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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얼굴’ 1452명 자원봉사자들 손님맞이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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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봉사자 80명 대상 별도 교육
전 경기장 배치돼 경기 진행 보조
학생·시민 7000명 서포터즈 운영

부산에서 열리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앞두고 예상을 넘는 많은 시민이 자원봉사자와 응원단으로 참여하면서 손님맞이 준비에 나서고 있다.

부산시는 두 체전에서 현장 실무를 담당할 자원봉사자를 지난달 모집한 결과 2223명이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애초 목표했던 1200명보다 지원자가 배 가까이 많았다. 덕분에 시는 자원봉사자로 계획보다 많은 1452명을 선발할 수 있었다. 시는 최종 선발된 전국소년체전 자원봉사자 600명, 전국장애학생체전 자원봉사자 600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병행 기본교육을 진행 중이다. 리더 자원봉사자 80명을 대상으로는 별도 교육도 진행한다. 이들은 다음 달 대회 기간 중 시내 전역 경기장 등지에 배치돼 부산의 얼굴로서 활동한다. 종합상황실 행정지원, 경기장 안내소 운영,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한 보조, 현장 의료·방역 활동 등이 이들의 역할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열고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성공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다음 달 12일 개막하는 본대회부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돌입한다.

자원봉사자 외에 응원단도 대회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학생 6500여명과 일반인 500명 등 서포터즈들은 체전 경기를 관람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벌이는 등 대회 운영도 도울 예정이다.


부산 정철욱 기자
2026-04-1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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