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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사랑상품권 70억원 조기 발행… 고유가·고환율·고물가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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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프로젝트’도 큰 호응 얻어

서울 서초구는 최근 중동 사태에 따른 고유가와 고환율, 물가 상승으로 겹친 삼중고에 대응하기 위해 70억원 규모의 서초사랑상품권을 조기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가계 구매력이 감소하고 소상공인 경영 부담이 가중되면서 지역 경제에 어려움이 확산되고 있다고 판단한 구가 당초 7월로 예정됐던 발행 시기를 두 달 앞당긴 것이다.

구는 5월 4일 오전 10시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서초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1인당 구매 한도는 50만원이고 액면가보다 5%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된다. 보유 한도는 기존 구매액을 포함해 최대 150만 원이다.

한편 구는 방배카페골목, 양재천길 등 13개 상권에서 4월 한 달 동안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서초 골목상권 힘내자 프로젝트’도 추진해 주민들의 호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김경배 서초 골목상권 상인회장은 “프로젝트로 골목상권에 활력이 살아났고, 또한 주민들의 응원 덕분에 힘을 냈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서초사랑상품권 조기 발행을 통해 체감 물가 부담을 낮추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2026-05-0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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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