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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혁 경기도의원, 임기 마지막까지 화수역 신설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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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혁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동혁 의(더불어민주당, 고양3)원이 9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고,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내 ‘화수역’ 신설을 임기 종료 직전까지 강력히 촉구하며 지역구 교통 현안 해결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정동혁 의원은 임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진행된 이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소회했다. 정 의원은 보람찬 성과도 많았으나 유독 아쉬움이 남는 장기 과제로 고양은평선 화수역 신설 문제를 꼽으며 경기도 차원의 전향적인 결단을 재차 요구했다.

고양은평선은 고양시와 서울 은평구를 잇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고양시청 및 창릉신도시와 서울 서북부를 긴밀하게 연결하는 고양시의 핵심 미래 교통망이다. 현재 수립된 기본계획에 따르면 총 노선 연장 15km, 정거장 8개소 규모로 총사업비 1조 7,167억 원이 투입되어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정 의원은 현재 정거장 계획안상 고양시청역과 화정역 사이의 거리가 약 2.25km에 달해, 고양시 관내 구간 중 역간 거리가 가장 길다는 점을 명확히 지적했다. 특히 해당 구간 인근에는 이미 병원과 학교, 밀집 주거지, 공원 등 고도화된 생활권이 형성되어 있어 화수역 신설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장기간 지속되어 왔음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화수역 신설 요구는 갑자기 나온 주장이 아니라 오래 쌓인 교통 불편이고 오래 기다려 온 지역의 바람”이라며, “선거운동 기간 거리에 걸린 현수막에서 보듯이 어느 한 정당이나 후보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고양시민의 교통권을 위한 공통의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경기도를 향해 화수역 신설의 타당성을 검증할 연구용역을 재검토해 줄 것을 정식 요청했다. 이와 함께 노선 조정, 합리적인 비용 분담, 단계별 분할 추진 등 실현 가능한 모든 대안을 열어두고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고양시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LH, GH 등 유관 기관과의 적극적인 행정 협의를 주문하는 한편, 향후 검토 과정과 도출된 결과를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설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향후 도정과 시정을 이끌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민경선 고양시장 당선인에게도 화수역 신설을 포함한 고양시 주요 교통 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 있는 지원을 당부했다.

정 의원은 “선거는 끝났고 제 임기도 끝나가지만 주민들의 삶은 계속된다”라며, “화수역을 바라는 고양시민의 목소리도 계속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경기도가 그 목소리에 끝까지 귀 기울이고 고양의 미래 교통망 완성을 위해 책임 있는 결정을 내려주기를 바란다”며, “저는 늘 응원하고 지지해 주신 화정1·2동 주민들 곁에서 언제나 함께하겠다”라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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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