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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난관리평가 9년 만에 최고 ‘우수’…지역안전지수, 11년 연속 1등급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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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도지사가 6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풍수해 대비 종합대책 보고를 받고 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광역지자체 분야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의 우수기관 선정은 2017년 이후 9년 만이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 실태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기관별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등급이 부여됐다.

경기도는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리 전 단계의 추진 실적과 관리 체계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12일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11년 연속 전국 17개 시도 중 최다 분야 1등급을 받았다.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 중 5개 분야(범죄 분야 4등급)에서 1등급을 받은 것으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다.

또 지난 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국가안전관리계획 집행 분석·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그동안 재난관리평가 초기부터 취약 지표를 분석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체계적으로 대응해 왔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재난관리평가 우수, 국가안전관리계획 평가 2년 연속 우수, 지역안전지수 최다 분야 1등급은 도와 31개 시군, 유관기관이 함께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온 결과”라며 “예방부터 대비, 대응, 복구를 넘어 피해 지원 및 일상 회복까지 이어지는 재난관리 전 주기 체계를 강화해 경기도를 명실상부한 ‘경기안전 명품광역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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