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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옥 경기도의원 “용문~홍천 광역철도, 이제는 조기 착공을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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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위원회 윤순옥 부위원장이 제392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윤순옥 부위원장(국민의힘·양평 1)이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조기 착공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적인 행정 중재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윤순옥 부위원장은 제392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2차 회의 철도항만물류국 업무보고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의 진행 현황을 살피고, 향후 후속 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이후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현재 국가철도공단이 기본계획 수립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날 윤 부위원장은 “이제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느냐를 논의할 단계가 아니라 언제, 어떤 일정으로 착공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기본계획 수립과 국비 집행, 노선 및 역사 위치 협의 등 향후 일정에 관해 질의했다.

이에 철도정책과는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제시된 노선과 역사 위치를 더욱 면밀하게 검토할 계획이며, 관계 기관과의 협의가 신속히 이루어져야 예정된 목표 일정을 맞출 수 있다고 답했다.

윤 부위원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이미 국가계획에 반영되고 예비타당성조사까지 통과한 사업”이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새로운 사업들과 다시 우선순위를 경쟁한다는 이유로 후속 절차가 늦어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양평은 인구와 경제성만을 기준으로 평가하면 철도 사업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다”며 “철도 소외 지역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 주민 이동권이라는 정책적 가치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부위원장은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와 강원도, 양평군과 홍천군 사이에서 적극적인 조정 역할을 맡아야 한다”며 “지역의 요구가 기본계획에 충분히 반영되고 사업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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