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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전통 예술 한자리에…담양서 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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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담양문화회관서…무료 개최
우도농악 김동언 명예보유자 특별출연


고성오광대 공연 모습. (담양군 제공)


영·호남의 빛나는 전통 문화예술이 전남광주 담양에서 하나로 어우러진다.

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담양문화회관에서 영·호남 지역 문화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고성군이 주최하고 고성오광대보존회 등이 주관하며, 담양군문화재단은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장소 제공 및 지역 예술인 연계 등 현장 지원에 힘을 보탰다.

공연 무대에서는 경남 고성의 대표 전통 예술인 고성오광대 탈놀이를 비롯해 청년 연희단체 ‘연희누리 뭉치락’의 판굿, 버나, 탈바꿈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 연희가 펼쳐진다.

특히 담양의 대표적 문화 자산인 우도농악 김동언 명예보유자가 특별 출연해 신명 나는 설장구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영·호남 전통 예술의 깊이를 더하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담양군문화재단 관계자는 “경남의 우수한 전통 예술이 담양 군민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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